대신證 “KB금융, 美·日·대만 글로벌 은행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주주환원…목표가↑”

입력 2026-02-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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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건물 전경 사진.(사진=KB금융)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사진.(사진=KB금융)

대신증권은 6일 KB금융에 대해 총주주환원율 50%를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달성했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와 감액배당 주주총회 결의 예정 등 주주환원 확대를 뒷받침하는 요건이 함께 갖춰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1000원에서 19만 원으로 25.8%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혜진·권용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총 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했고 총 환원액 3조600억 원을 기록하며 업종 1위사의 주주환원 실행력을 재확인했다”며 “CET1 비율에 따라 총 환원율 상단을 제한하지 않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2026년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환원 규모를 기대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일본·대만 등 글로벌 상위권 은행과 비교해도 KB금융의 주주환원 행보는 부족함이 없다”며 “향후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정도에 따라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프리미엄이 추가로 강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해 자사주 매입 1조4800억 원과 현금배당 1조5800억 원을 합쳐 총 3조600억 원을 환원해 총주주환원율 52.4%를 달성했다. 올해는 총 현금배당액 1조6200억 원과 함께 상반기까지 자사주 매입·소각 1조2000억 원을 확정했으며, 자사주 매입은 분기당 6000억 원씩 진행할 계획이다.

실적도 긍정적이다. KB금융의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721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7.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6% 증가했다. 실적은 대신증권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각각 10.3%, 31% 웃돌았다.

이자이익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1bp(=0.01%p) 상승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1조 원을 넘겼다. 박혜진·권용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용카드·신탁·브로커리지 등 핵심 수수료 부문이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매매평가이익이 730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4% 늘어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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