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에 ‘가치’를 담다…송미령 장관, 프리미엄 농식품 홍보 현장행보

입력 2026-0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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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설빛 프리미엄 농식품 선물세트’ 30선 공개
콩·청년·식품명인·우리술 담아 상생·신뢰 강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아 생산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아 생산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가격’이 아닌 ‘가치’를 앞세운 농식품 선물세트 소비 확산에 나섰다. 콩 가공제품과 청년 농업인 생산품, 식품명인 제품 등을 묶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통해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상생 메시지를 함께 전하겠다는 취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방문해 ‘설빛 프리미엄 농식품 선물세트’를 직접 살펴보고 생산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선보인 ‘설빛 프리미엄 농식품 선물세트’는 △콩 가공제품 △청년 생산 제품 △대한민국식품명인 제품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곡물 등 5개 카테고리, 총 3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신뢰·상생·도전’을 주제로 엄선해 명절 선물로서 품격과 스토리를 동시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판로 확대가 과제로 꼽혀온 콩 가공제품을 포함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고,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과 공식 품평회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우리술을 더해 신뢰도를 높였다.

송 장관은 현장에 전시된 선물세트를 하나하나 살펴본 뒤 생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설빛 프리미엄 농식품 선물세트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각 기관과 단체에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온·오프라인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설빛 프리미엄 농식품 선물세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는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가격 경쟁 중심의 선물 소비에서 벗어나, 생산자 가치와 이야기를 담은 농식품 소비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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