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 인체조직 이식재 사업 본격화…국내 총판 계약 체결

입력 2026-02-04 10: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용호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가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 ‘프리덤 인젝트 리필’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LB생명과학 제공)
▲조용호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가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 ‘프리덤 인젝트 리필’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LB생명과학 제공)

HLB생명과학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올소테크와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 대상 제품은 올소테크가 개발한 인체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 '프리덤 인젝트 리필(PREDERM INJECT re:fill, 리필)'이다.

무세포 동종진피는 제조 과정에서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피부의 세포핵과 지방 성분을 제거하고,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성장인자 등 세포외기질(ECM)의 핵심 성분들을 최대한 보존한 의료용 생체 소재다. 인대와 건, 근육, 생체막 등 손상된 연조직과 관절 등의 재건 및 재생, 회복에 사용되며 외과 수술은 물론 성형 및 미용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리필'은 올소테크의 독자 기술(Allo-PELT 공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콜라겐 함량이 최대 80.42%에 달해 재건이 필요한 조직에 충분한 구조적 지지와 영양을 제공할 수 있다. 평균 입자 크기 100µm 이하 및 크기별 미세한 입자 구조로 주사 시 환자의 통증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0.3cc, 0.5cc, 1.0cc, 3.0cc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사용 목적과 임상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HLB생명과학은 올 1분기 내 인체조직 이식재 취급을 위한 '조직은행' 설립이 완료되면 자체 영업망과 기존 유통 채널을 병행 활용해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대전 등 주요 거점 도시를 거점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공급을 시작한 뒤,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등으로 적용 진료과를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용호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 사장은 “인체조직 이식재는 재건·재생 의료 수요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기존 메디케어사업부의 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빠른 시장 안착과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남상우, 한용해(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22]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2025.12.31] 대표이사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폭락장서 SK하이닉스ㆍ삼성전자 3조 쓸어담은 개미⋯하루만에 2120억 수익
  • 고령 자영업 확산...골목경제 흔든다 [늙어가는 골목상권①]
  • 단독 경찰 무혐의 처리에 이의신청 年 5만건 넘어 [멈춰선 검찰 수사 ①]
  • 1월 외환보유액 21.5억달러 감소⋯두 달 연속 '뚝'
  • 뉴욕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월마트, 시총 1조달러 돌파
  • 바이오도 대기업이 키운다…돈 버는 K바이오, 생태계 판 바꾼다
  • 동서울터미널, 39층 복합개발에 ‘뉴욕 서밋’ 닮은 전망대까지 환골탈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④]
  • 외국인 환자 ‘820명’ 강남 성형외과 가보니[K-의료관광 르네상스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86,000
    • -3.38%
    • 이더리움
    • 3,331,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0.51%
    • 리플
    • 2,334
    • -1.56%
    • 솔라나
    • 145,100
    • -4.98%
    • 에이다
    • 437
    • -0.68%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0.92%
    • 체인링크
    • 14,180
    • -1.18%
    • 샌드박스
    • 14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