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코스피 5000, 범정부적 노력의 결실⋯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갈 것”

입력 2026-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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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and Beyond' 세미나에 앞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and Beyond' 세미나에 앞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스피 5000은 우리 자본시장이 쌓아온 역량과 도전의 결실”이라며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코스피 5000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and Beyond’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은 우연이 아니라 그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시장 참여자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범정부적으로 주주가치 보호와 시장 투명성 제고를 미래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기업 또한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고, 국내외 투자자들은 자본시장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공급한 결과다”고 공을 돌렸다.

아울러 “많은 증권 관련 기관들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결과”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제 우리의 과제는 코스피 5000을 넘어서서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먼저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장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감시 시스템을 첨단화하고, 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생산적 요인에 따른 자본시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수조 개편과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본시장의 질적 개선도 도모한다.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도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거래시간 연장, 청산‧결제 주기 단축 등 시장 인프라를 선진화하고 영문 공시, 배당 절차 선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유동성 경쟁에 앞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는 자본시장의 활력이 지속 가능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 노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불공정 거래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특히 주가 조작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고 효과적인 내부자의 자발적 신고 유인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성장 펀드, 생산적 금융 등 경제 대전환을 통해 경제의 잠재 성장률을 높이고 미래 혁신 전략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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