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탄 원·달러 환율, 워시 충격 진정에 15원 급락

입력 2026-02-03 09: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되돌림 분위기에 하단은 지지될 듯...1445~1455원 등락할 듯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5% 이상 급락하며 4940선으로 하락 마감한 2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69(5.26%) 포인트 하락한 4949.67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 하락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62.8원을 나타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5% 이상 급락하며 4940선으로 하락 마감한 2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69(5.26%) 포인트 하락한 4949.67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 하락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62.8원을 나타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원·달러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탄 분위기다. 전날 급등을 급격히 되돌림하며 15원 가량 급락 중이다(원화 강세).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5원(0.99%) 떨어진 1449.8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1452.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는 개장초 1449.2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체크)
(체크)
역외환율도 급락했다.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52.5/1452.9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 현물환 종가보다 10.15원 내렸다.

외환시장의 한 참여자는 “간밤 미국장부터 (워시 지명에 따른) 급격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진정됐다. 원·달러도 전날 20원 이상 급등을 빠르게 되돌리며 안정을 찾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금과 은 값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소위 디베이스먼트(Debasement) 트레이드 때문에 금과 은이 오르며 달러화가 떨어졌는데, 현재 그 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달러인덱스가 오르는 분위기라면 원·달러 환율 하단도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원·달러는 1445원에서 1455원 사이 등락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같은시간 달러·엔은 0.18엔(0.12%) 떨어진 155.46엔을, 유로·달러는 0.0017달러(0.14%) 오른 1.1802달러를, 역외 달러·위안(CNH)은 0.0018위안(0.02%) 하락한 6.9387위안을 기록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67.57포인트(3.39%) 폭등한 5117.24에, 코스닥은 27.19포인트(2.48%) 급등한 1125.55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87억9200만원과 1011억9600만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콜라·주스에 ‘가당 부담금’ 매긴다...與 입법 추진
  • 폭락장 개미의 선택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3조 넘게 쓸어담아
  • 단독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월렛' 상표 출원⋯ 원화 코인 대중화 속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기대에 상승...다우 1.05%↑ [종합]
  • ”트럼프가 지킨다”⋯외면받던 쿠팡 주식, 서학개미가 사들였다
  • 먹고 쇼핑하던 관광은 옛말⋯서울 의료관광객 100만 시대 ‘K뷰티’ 효과 톡톡 [K-의료관광 르네상스③]
  • 격차 벌어지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분당 질주, 일산·중동 제자리
  • 코인 흔들려도 인프라는 간다…가격 조정 속 블록체인 제도화 가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20,000
    • +2.94%
    • 이더리움
    • 3,452,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785,500
    • +4.18%
    • 리플
    • 2,379
    • +1.67%
    • 솔라나
    • 153,800
    • +3.78%
    • 에이다
    • 441
    • +4.0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6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37%
    • 체인링크
    • 14,400
    • +3.37%
    • 샌드박스
    • 149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