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도리코, 주주환원 확대·자산 가치 상승…24%대 상승

입력 2026-0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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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부합하는 강력한 자사주 소각 및 주주환원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도리코는 전 거래일보다 24.15%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강세는 회사가 보유한 대규모 자사주가 향후 소각될 경우 주당 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신도리코는 시가총액 대비 현금성 자산과 자사주 비중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분류되며,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 안착에 따라 자산 효율화에 대한 시장의 압력이 긍정적인 주가 모멘텀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본업인 사무기기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과 더불어 성수동 본사 부지 등 보유 부동산 자산의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한다는 재평가 보고서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3세 경영 체제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가시화되면서, 단순 제조업을 넘어 투자 및 경영 컨설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업 가치 상향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저평가 우량주를 선점하려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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