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서범준, 무명 때 만난 '롤모델' 유지태⋯연기자 성공 후 재회

입력 2026-01-3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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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범준이 롤모델 유지태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빵집 투어 후 영원한 롤 모델 유지태를 찾아간 서범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범준은 “10년 전 선배님을 뵈었다. 이후로 시사회에서 선배님을 뵈었는데 저를 기억해 주시더라”라며 “시사회 후로 계속 연락을 드렸다. 선배님이 하신 독립영화에도 출연했다”라고 운을 뗐다.

지난 2016년 서범준은 연기자 지망생이자 무명 시절에 아르바이트하던 중 롤 모델인 유지태를 만났다. 유지태는 서범준을 응원하기 위해 몰래 그곳을 찾았고 이 유튜브 영상은 큰 화제를 모았다.

10년이 지난 2026년 이번에는 서범준이 유지태를 찾았다. 그가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을 찾아 교수실의 문을 두드린 것. 서범준의 방문에 유지태는 활짝 웃으며 “더 멋있어졌다”라며 반갑게 맞았다.

특히 유지태는 최근 서범준이 드라마 ‘우주메리미’로 조연상을 받은 것에 “10년 뒤에 보자고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기적 같은 일이. 상까지 받고 너무 축하한다”라고 축하했고 서범준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유지태 역시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안겼다.

서범준은 “10년 전 해주신 말씀으로 힘을 얻어 계속하고 있었다. 배우는 폼생폼사다. 어떤 일이든 지름길은 없다. 제게는 선배님과의 약속 같은 말이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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