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29억 원⋯전년比 7.1%↑ ‘역대급’

입력 2026-01-30 14:4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이익 ‘4조 클럽’ 입성⋯비이자 이익이 실적 개선 이끌어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당기순이익 4조 원을 넘어섰다.

하나금융은 30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1%(2641억 원)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이 2조21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수수료이익은 2조22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방카슈랑스·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와 신탁보수, 증권중개수수료 등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이에 따라 이자이익(9조1634억 원)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그룹의 핵심이익은 11조38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5592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41.2%로 전년보다 1.2%포인트 개선됐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29%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그룹 차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연간 경영계획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연체율은 0.52%로 전분기 대비 5bp 개선되며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9%로 전년 대비 7bp 개선됐으며, 총자산이익률(ROA)은 1bp 증가한 0.62%를 기록했다. BIS비율 추정치는 15.60%이다.

2025년 말 기준 그룹의 총자산은 신탁자산 203조4101억 원을 포함한 878조8억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16,000
    • +1.09%
    • 이더리움
    • 3,285,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0.16%
    • 리플
    • 1,986
    • +0.56%
    • 솔라나
    • 122,900
    • +0.99%
    • 에이다
    • 357
    • +0%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2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41%
    • 체인링크
    • 13,100
    • +0.85%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