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북혁신도시 ‘금융허브’ 조성…지역 일자리·인프라 확충

입력 2026-0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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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타운에는 은행·증권·손해보험·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입주하는 네트워크 허브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KB증권·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 △KB국민은행 비대면 전문상담 조직 '스타링크' △KB손해보험 '광역스마트센터'가 구축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수탁 지원 조직이 아니라 계열사 전문성과 운용 역량을 결집한 핵심 거점으로 키워 국민연금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인력도 확대된다. 기존 전북혁신도시 내 근무 인력 150여 명에 100여 명을 추가 배치해 총 250여 명 규모로 운영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육·인프라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도 병행한다.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설립과 마을돌봄시설 야간 아동돌봄 등 지역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KB금융 관계자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결합해 국가 균형발전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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