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베이션 "올해 설비투자 3조5000억 계획"

입력 2026-01-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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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6년 캐팩스(설비투자) 규모는 3조5000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배터리 사업에서 1조3000억 원, SK이노베이션 E&S에서 9000억 원, 경상 투자와 전략 투자를 합쳐서 1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토탈 에너지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서 2024년 SK E&S와의 합병, 2025년 SK온과 SK엔무브 합병 및 자산 효율화 추진 등을 통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실행 중"이라면서 "그럼에도 자산 효율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으며 부진한 실적, 투자, 지출 사유 등에 따라서 2025년도 배당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6년에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위해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더불어 저성장 저수익 포트폴리오 축소를 완수하고, 전기화 중심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사업 모델 전환과 글로벌 LNG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선별적 투자를 지속하겠다"며 "주주환원과 관련해선 재무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배당 정책을 재수립하고 주주 및 투자자분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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