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재경위원장, 구윤철과 면담…“관세 문제 더는 미룰 수 없다”

입력 2026-01-27 15:2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이자 위원장이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이자 위원장이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상호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7일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직접 면담을 갖고 정부의 대응 방향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미 관세 문제는 단순한 통상 현안을 넘어 국내 산업과 고용, 국가 재정 전반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논의된 MOU 역시 ‘대미투자특별법’을 전제로 관세 인하를 소급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던 만큼 사전에 충분한 검증과 국민에 대한 설명이 먼저 이뤄졌어야 한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재정 부담과 산업 공동화, 고용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으나 검증 절차를 회피한 채 특별법 처리만 강행하겠다는 민주당의 주장 속에 국회 논의는 사실상 멈춰 섰고, 정부 역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공백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매우 엄중한 신호”라며, “대한민국의 신뢰와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늘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직접 면담을 하고 정부의 판단과 대응 방향을 소상히 확인할 예정”이라며 “ 정부는 더 이상 상황을 미루지 말고 책임 있는 설명과 함께 국익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00,000
    • -1.65%
    • 이더리움
    • 2,932,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38,400
    • -2.69%
    • 리플
    • 1,935
    • -2.62%
    • 솔라나
    • 120,200
    • -2.12%
    • 에이다
    • 343
    • -2.56%
    • 트론
    • 519
    • +0.97%
    • 스텔라루멘
    • 383
    • +8.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1.45%
    • 체인링크
    • 13,300
    • -2.56%
    • 샌드박스
    • 102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