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손잡아…'AI 기본법 시대' 지자체 AX 본격 가동

입력 2026-01-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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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전성·신뢰성 확보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협력…'AI 3대 강국' 지방정부 역량 강화 나서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왼쪽 세 번째)과 정익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26일 오전 개발원 전략회의실에서 '지자체 AX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왼쪽 세 번째)과 정익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26일 오전 개발원 전략회의실에서 '지자체 AX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지자체 인공지능 전환(AX)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지방정부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26일 오전 11시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지자체 AX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제시한 'AI 3대 강국 도약' 국정방향과 22일 시행된 'AI기본법'에 발맞춰 추진됐다. 지자체가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안전하고 책임 있게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법·제도 기반과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자체 AI 전환 안전성·신뢰성 확보 △지자체 AI 전환 컨설팅 및 위험 관리 △지자체 AI 전문 인력 양성 △AI 정책·제도 연구 및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AI 활용 역량이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AI 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지자체가 신속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X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을 잇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익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AI기본법과 같은 제도적 기반은 지방정부 AX의 방향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개발원과 함께 지자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기본법에 부합하는 지자체 AI 활용모델을 공동 연구하고, 정책 공동기획과 교육·연구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 AX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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