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탄생지’ 명동 시대 활짝⋯글로벌 전초기지 구축

입력 2026-01-26 11:1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닭 탄생지 명동서 글로벌 도약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신사옥의 모습이다. (사진제공 = 삼양식품)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신사옥의 모습이다. (사진제공 =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26일 서울 명동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사옥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다. 최근 10년 새 불닭 브랜드의 세계적 흥행으로 임직원 수가 2배 급증해 업무 공간 확장이 시급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867㎡에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다. 그동안 분산됐던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인력이 한곳에 모여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불닭볶음면 아이디어를 얻은 상징적인 장소다. 회사는 신사옥을 글로벌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전체 매출 80%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도심 중심부 입지를 통해 우수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낸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명동 신사옥 이전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를 넘어,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기존 하월곡동 사옥은 영업 및 물류 조직 거점으로 지속 관리하며 활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33,000
    • +0.41%
    • 이더리움
    • 2,651,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330,900
    • +4.91%
    • 리플
    • 1,837
    • +3.38%
    • 솔라나
    • 110,100
    • +3.38%
    • 에이다
    • 265
    • -2.21%
    • 트론
    • 478
    • -0.62%
    • 스텔라루멘
    • 317
    • +1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10
    • +1.3%
    • 체인링크
    • 12,300
    • +0.57%
    • 샌드박스
    • 80.15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