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대표 "AI 패권 경쟁, 미·소 군비 경쟁 방불케 해"

입력 2026-01-23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진 기자 yeonjin@)
(김연진 기자 yeonjin@)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지금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의 슈퍼 모멘텀’을 마주하고 있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AX 성공을 위해 다 함께 뛰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 대표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진행된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는 지금 AI 글로벌 패권 경쟁 한가운데에 서 있다”며 “AI 밸류 체인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질주와 이를 쫓는 중국의 충격은 과거 미·소 군비 경쟁을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경쟁력 그 자체이며 앞으로 AI는 우리 사회의 미래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며 “AI 경쟁에서 승리해야만 글로벌 질서 재편에서 선진국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를 전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은 정 대표는 “통신 분야는 ’Pre-6G 시연‘을 시작으로 ’2030년 6G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며 “방송∙미디어 분야는 AI와 콘텐츠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AI 분야는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과 협력이 모두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AX 혁신의 슈퍼 모멘텀’을 마주하고 있다”며 “우리 방송∙미디어∙통신인이 범국가적 AX 협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AX 성공을 위해 다 함께 뛰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미국의 컴퓨터 과학 전문가 앨런 케이의 발언을 소개하며 2026년을 ‘AI 3강 도약’의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51,000
    • -0.89%
    • 이더리움
    • 2,951,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44,300
    • -1.07%
    • 리플
    • 1,959
    • -1.26%
    • 솔라나
    • 120,900
    • -1.23%
    • 에이다
    • 346
    • -0.57%
    • 트론
    • 517
    • +0.39%
    • 스텔라루멘
    • 382
    • +1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0.49%
    • 체인링크
    • 13,410
    • -1.4%
    • 샌드박스
    • 10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