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협회 “쿠팡 불공정 행위, 출판 생태계 근간 흔들어”

입력 2026-01-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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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출협 대강당에서 열린 '쿠팡 공정 거래 촉구 출판사 간담회'에서 윤철호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출협)
▲23일 출협 대강당에서 열린 '쿠팡 공정 거래 촉구 출판사 간담회'에서 윤철호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출협)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쿠팡의 불공정 행위는 출판 생태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입법적 보완 그리고 출판계의 단호한 공동 대응이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23일 출협 대강당에서 열린 '쿠팡 공정 거래 촉구 출판사 간담회'에서 윤 회장은 "새로운 거래 관행의 구축이란 관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며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출판사 관계자들은 쿠팡 측으로부터 △공급률 인하 요구 △성장장려금 및 광고비 증액 압박 △부당한 경영 간섭 및 불이익 제공 등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출협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출판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응 수위를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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