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지난해 영업이익 7921억 원…전년 比 18.5%↓

입력 2026-01-23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는 2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9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288억 원으로 9.4%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분기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반영되며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AI·디지털전환(DT)·모듈화 기술을 활용한 수행 방식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연간 영업이익 목표는 초과 달성했다는 평가다.

연간 수주액은 6조4000억 원, 수주잔고는 17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메탄올, 저탄소 암모니아, SAF(지속가능항공유), LNG, 친환경 플라스틱 플랜트 등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에서 수주 성과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삼성E&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가이던스 초과 달성으로 추가 재원이 발생함에 따라 보통주 1주당 7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660원) 대비 약 20% 늘어난 수준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48억 원, 배당성향은 약 25%다.

삼성E&A는 이날 경영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 12조 원,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8000억 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행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에너지 전환 관련 신사업 성과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 언팩 D-1…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막바지 준비 분주 [언팩 2026]
  • 美 빅테크 종속 vs 中 가성비 유혹…넛크래커에 갇힌 K-AI [샌드위치 韓 AI 생존방식]
  • 소외 받는 코스닥, 이젠 'AI 데이터센터'로 재도약 노린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폭 확대⋯5월 매매 1.33%·전세 1.04% 상승
  • 뉴욕증시, 반도체 강세 속 유가 상승 경계…나스닥 1.29%↑ [종합]
  • 레켐비 시대 다음은 ‘타우’…알츠하이머 치료제 경쟁 2막 열린다
  • 자산 2배 수도권에 ‘교통비 프리미엄’ [무임승차의 역설 上]
  • 정부는 ‘공급’, 민심은 ‘대출’…부동산 정책·체감 엇박자 [수요는 지금, 공급은 안갯속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20,000
    • +1.68%
    • 이더리움
    • 2,804,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326,000
    • +1.37%
    • 리플
    • 1,668
    • +2.84%
    • 솔라나
    • 113,900
    • +0.62%
    • 에이다
    • 253
    • +2.43%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81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10
    • +0.86%
    • 체인링크
    • 12,610
    • +1.2%
    • 샌드박스
    • 70.06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