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공공연구성과 확산·기술 스케일업 신규과제 공고...888억 지원

입력 2026-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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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창업 지원 사업’과 ‘산학연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를 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888억5500만 원을 지원한다.

23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6년 과기정통부 지역·사업화분야 연구개발 예산은 전년 대비 2293억4200만 원(88.7%)이 증액된 총 4879억300만 원이다. 이중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창업 지원’은 전년 대비 398억5700만 원(74.9%) 증액된 930억5200만 원이며 ‘산학연협력활성화지원’은 전년 대비 367억500만 원(181.5%) 증액된 569억2500만 원으로 총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더 많은 공공연구성과가 빠르게 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주체별∙유형별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 지원 과제는 888억5500만 원 규모로 ‘기술경영촉진(TMC)’, ‘국가연구개발 우수연구성과 확산 촉진 지원’,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 등 6개의 사업이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및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고됐다.

먼저 산학연협력활성화지원 사업 내 기술경영촉진(TMC)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사업화 주체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우수 연구성과(IP)를 보유한 대학·출연(연)의 연구자(주관)가 민간 기술이전전담조직(TLO)과 협력해 IP 고도화·기술사업화 활동을 지원하는 ‘IP스타과학자 지원형’(50개 과제) △대학·출연(연)의 TLO(주관)가 기술지주회사와 협력하여 사업화 전주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TLO 혁신형’(10개 과제) △대학·출연(연)의 기술지주회사 및 민간 AC(주관)를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집중 육성 지원하는 ‘컴퍼니빌더 지원형’(10개 과제)과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육성형’(2개 과제)에서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특히 컴퍼니빌더는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획창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종합전문회사는 기관·기술 소유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공기술 발굴부터 창업·보육, 후속 투자까지 기술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연구성과 확산 유형별 지원을 고도화한다. △공공의 우수한 기초·원천 연구성과와 시장 간극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유형1 4개 과제) △국가전략기술분야 우수 대학연구소와 스타트업의 초밀착 협력 R&D 수행을 지원하는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2개 과제) △고난도 신기술 분야의 연구자-경영자(민간 전문가) 협력형 창업을 지원하는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유형1 4개, 유형2 2개, 유형3 2개 과제)에서 신규 과제를 선정한다.

또한 신규사업을 통해 공공연구성과 확산 지원을 다각화한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연구성과(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기관 및 연구자의 후속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국가연구개발 우수연구성과 확산 촉진 지원’(6개 과제) △실험실과 실증 인프라를 보유한 연구기관의 협력형 기술검증(PoC)과 소규모 실증을 지원하는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34개 과제 내외)은 올해 처음 신규 과제를 선정한다.

최윤억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은 “정부 R&D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과학기술 정책의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연구성과 확산 주체별∙유형별 지원을 고도화하여 공공연구성과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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