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29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장르 융합 공연으로 꾸며진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총출동한다.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풍성한 사운드에 수원시티발레단의 협연이 더해져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소리꾼 이봉근과 수원시립합창단이 김영랑 시인의 시를 토대로 한 우효원 작곡가의 창작곡 '북', 춘향가 중 '사랑가'를 지혜정 작곡가의 현대적 편곡 버전으로 협연한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와 하모나이즈가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드라마틱한 감동을 전한다.
공연 후반부에는 영화 '어바웃타임' OST '일몬도(Il Mondo)', 퀸의 명곡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가 이어지며, 피날레는 가수 지오디(god)의 '촛불 하나'로 새해 축제 분위기를 완성한다.
관람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 할인으로 유료회원 20~30%, 단체 20인 이상 20%, 학생 50%(대학원생 제외)가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수원특례시의 문화적 역량과 예술적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음악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