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모비스, 5% 급등…'피지컬 AI 재평가·신기술 공개'

입력 2026-0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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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가 맞물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4.99% 오른 4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2027년 영업가치를 약 53조3000억 원으로 추산하며, 지분을 보유한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58만 원으로 제시하며 최우선주로 꼽았다.

NH투자증권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 공개 이후 시장의 기대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 반영과 함께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 공급을 통한 추가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 점도 주가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신소재 등 전 영역에서 개발한 신기술 50건을 최근 완성차 고객사와 협력사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양산을 염두에 둔 기술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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