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신년 기자회견…집권 2년 차 국정 청사진 제시

입력 2026-01-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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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 2년차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날 이 대통령은 “국력의 원천은 국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 통합과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도 내놓을 전망이다.

회견은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내외신 기자 160명가량이 참석한다. 회견은 이 대통령과 기자단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약속대련 없이 진행된다. 질의응답은 △민생·경제 △외교·안보·국방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경제·문화 분야 질의응답에선 청년 전문 유튜버 두 명이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각종 첨예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가감 없이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완수사권 문제를 포함한 검찰개혁 후속 입법을 비롯해 부동산·환율 급등 대응,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보완수사권 문제 등 검찰개혁 후속 입법, 부동산 및 환율 급등 문제,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성이 제시될지도 주목된다.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구상이나 추진 전략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재편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한병도 원내대표 당선 10일 만으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정책수석, 전용기 원내소통수석 등 원내지도부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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