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카타르와의 협력 지평을 국방·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으로 넓혀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중동 지역 분쟁 조정 과정에서 카타르가 보여온 역할을 언급하며 “국제 정세 안정을 위한 카타르의 책임 있는 기여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카타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카타르 국왕은 한국의 기여를 평가하며 두 나라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 정상은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7월 첫 통화에서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