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최강 한파에 서울 체감 ‘영하 20도’…전라서해안·제주도에 많은 눈

입력 2026-01-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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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아침 출근길에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아침 출근길에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수요일인 21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영상 3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겠고, 낮 기온도 전국적으로 영하에 머무르겠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대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웃돌겠다. 한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북 남부 내륙과 광주·전남 중부내륙은 오전부터 눈이 오겠다. 새벽부터 서해안에 내리기 시작하는 눈은 오전 광주·전남 중부 내륙과 전북 남부 내륙으로 확대돼 22일까지 이어지겠다. 충청권에는 0.1㎝ 미만 눈이 흩날리는 곳도 있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제주도중산간 5~10㎝, 전북 남부 서해안, 전남 서해안 3~10㎝, 제주도 해안 3~8㎝, 광주·전남 중부내륙, 전북 북부 서해안·남부내륙 1~5㎝, 서해5도 1~3㎝, 충남 남부 서해안 1㎝ 안팎이다.

전남권과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한때 시간당 최대 3㎝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다. 많은 눈이 쏟아지면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대비해야겠다. 또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권인 만큼 얼어붙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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