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개인정보 유출 우려 고객, 중복가입자 제외 시 554만 명”

입력 2026-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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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출한 고객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고객 수가 554만 명이라고 14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현재 보도에 중복가입자가 포함된 고객정보(이용자 수) 960만 명의 수치가 혼용돼 사용되고 있다”며 “실제 고객정보 규모보다 과도하게 표현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복가입자 수를 제외하면 554만 명”이라고 했다.

또한 랜섬웨어 감염 영향 범위에 포함된 서버 규모와 관련해서도 “일부 보도에 언급된 ‘가상 서버 600대’는 실제 장비로 만들어진 가상 서버를 모두 합친 수치로 실제 보유 중인 서버 장비는 30대”라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고객 보호와 불안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원그룹은 10일 오전 8시경 사내 일부 시스템에서 비정상 징후를 확인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9시경 KISA와 관련 수사 기관에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

전날(13일)에는 데이터 유출 정황을 KISA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날 오전 고객을 대상으로도 문자·알림 톡 발송을 통해 안내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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