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당층 역대 최대⋯유권자 45% "지지정당 없어"

입력 2026-01-13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88년 이후 같은 조사 기준 최대치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층 비율 동일해
트럼프 2기 출범 후 공화당 지지율 ↓

(출처 갤럽)
(출처 갤럽)

미국 유권자 가운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르면 2025년 정기적으로 1만3000명이 넘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자신을 무당층이라고 규정했다. 이는 갤럽이 전화 여론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기 시작한 198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년도 무당층 비율은 43%였다. 2025년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27%로 같았다. 이번 조사에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과반수가 자신을 무당층이라고 답했고, X세대도 10명 중 4명 이상이 무당층이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에선 무당층 비율이 3분의 1에 미치지 못했다.

무당층 증가와 함께 눈에 띄는 현상은 미국 정치 구도의 변화다. 최근 몇 년간 공화당이 정당 지형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 갤럽이 무당층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을 조사한 결과 스스로 보수적 성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5%, 진보적 성향을 지녔다고 응답한 비율은 28%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30,000
    • +0.58%
    • 이더리움
    • 3,04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2.21%
    • 리플
    • 2,045
    • -1.11%
    • 솔라나
    • 128,000
    • -0.31%
    • 에이다
    • 389
    • -1.02%
    • 트론
    • 426
    • +2.65%
    • 스텔라루멘
    • 23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0.72%
    • 체인링크
    • 13,360
    • +0.75%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