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전주서 자산운용사들과 회동

입력 2026-01-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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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생태계 조성 지원 방안 마련”

▲김성주 이사장이 전북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전주에 사무소를 설치한 자산운용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이 전북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전주에 사무소를 설치한 자산운용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김성주 이사장이 전북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전주에 사무소를 설치한 자산운용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이사장 취임 후 전주에 둥지를 튼 국내외 자산운용사대표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이날은 러셀 인베스트먼트, 비엔와이멜론, 블랙스톤, 이지스, 코람코, 티시먼스파이어, 핌코, 프랭클린템플턴, 하인즈 등 국내외 자산운용사 10곳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주사무소를 운영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얘기하며 지역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국민연금과의 소통이 훨씬 더 원활해졌다”며 “더 많은 자산운용사가 지역에서 활동하려면 교통·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위탁운용사 선정에서 지역 가점을 강화하는 등 지자체와 공단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지역에 뿌리내리려면 금융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인데 국민연금과 거래하는 국내외 운용사들이 국민연금과 함께 하는 것이 더 큰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가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반드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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