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통상의 SPA(기획ㆍ제조ㆍ유통 일괄) 브랜드 탑텐은 지난해 굿네이버스 및 지파운데이션과 손잡고 베트남,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전 세계 15개국 취약계층에 의류 142만9118점을 전달하며 대규모 글로벌 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성인복과 아동복 등 4123종의 품목을 수혜 지역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배분했다. 소비자 가격 기준 약 466억 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베트남 푸토우성 산악 지대의 소수민족 1만2000여 명에게 전달된 방한 의류는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해당 지역은 시장 접근성이 낮고 겨울철 기온이 10℃ 이하로 급감해 방한용품 확보가 시급했던 곳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등교권 보장과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탑텐은 시리아·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및 국내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국내외 인도적 지원에도 앞장섰다.
신성통상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파트너십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ESG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꾸준한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달 탑텐에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