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현장까지 점검했다'… 부산시설공단, 서비스 품질 '국가 기준' 통과

입력 2026-01-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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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공단 본사5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좌측 쪽 세번째부터  방준호 시민안전실장, 임재선 시민안전교육센터장 등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
▲13일 오전 공단 본사5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좌측 쪽 세번째부터 방준호 시민안전실장, 임재선 시민안전교육센터장 등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

부산시설공단이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공공서비스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간이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은 기업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성을 공인하는 제도로, 2001년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이후 현재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고객만족 조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 운영 전반의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증 평가는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 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자원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영진 인터뷰와 운영 실태 조사, 사업영역별 관리체계 검증 등 서류·현장 평가에 더해, 실제 이용 환경을 확인하는 비노출(암행) 현장 평가까지 병행되며 심사의 엄정성을 높였다.

이후 학계·소비자단체·서비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확정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 품질 관리가 특정 부서의 단기 과제가 아니라, 전사적 관리체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공원·교통·체육·장례·문화·복지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고객 접점 전 과정에서 서비스 표준화와 품질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공단은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강화해 시민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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