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만 웃었다⋯11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액 72.6% 급감

입력 2026-01-13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플래닛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량 및 거래금액 추이. (사진제공=부동산플래닛)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량 및 거래금액 추이. (사진제공=부동산플래닛)

지난해 11월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 건수는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저가 거래 위주로 이뤄지며 전체 거래금액은 7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실 매매시장 역시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동반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발생한 오피스빌딩 매매 거래는 총 11건으로 전월(8건) 대비 37.5% 증가했다. 반면 거래금액은 2627억 원으로 전월(9594억 원)보다 72.6%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8.3%, 거래금액은 85.9% 각각 줄었다.

11월 최고가 거래는 중구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로 1670억 원에 매매됐다. 이어 강남구 대치동 ‘양유빌딩’(329억 원), 강남구 논현동 ‘B&M빌딩’(198억 원) 순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권역(강남·서초)은 거래량이 10월 2건에서 11월 4건으로 100% 늘었고, 기타 지역(ETC)도 3건에서 5건으로 66.7% 증가했다. 반면 도심권역(종로·중구)은 1건으로 전월과 동일했고, 여의도권역(영등포·마포)은 2건에서 1건으로 50%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모든 권역에서 전월 대비 하락했다. 도심권역은 7193억 원에서 1670억 원으로 76.8% 급감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강남권역은 1863억 원에서 695억 원으로 62.7%, 여의도권역은 315억 원에서 121억 원으로 61.6% 줄었다. 기타 지역은 223억 원에서 141억 원으로 36.7% 감소했다.

서울 사무실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128건에서 74건으로 42.2% 줄었고, 거래금액은 5070억 원에서 270억 원으로 94.7% 급감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거래량은 68.6%, 거래금액은 80.3% 감소한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강남권역만이 전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거래량은 11건에서 21건으로 90.9% 늘었고, 거래금액은 34억 원에서 104억 원으로 202.2% 증가했다. 반면 도심권역은 거래량이 38건에서 7건으로 81.6%, 거래금액은 4795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99.3% 급감했다.

매수 주체를 보면 오피스 빌딩 거래 11건 가운데 8건(72.7%)은 법인이 매수했으며, 사무실 거래는 74건 중 42건(56.8%)이 개인 매수로 집계됐다.

업무시설 대상 전화·방문 조사와 부동산관리회사 임대 안내문을 토대로 집계한 11월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3.60%로 전월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강남권역은 3.33%에서 3.28%로 소폭 줄어든 반면, 여의도권역은 3.11%에서 3.24%, 도심권역은 3.83%에서 4.00%로 각각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17,000
    • +0.4%
    • 이더리움
    • 3,374,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57%
    • 리플
    • 2,042
    • -0.05%
    • 솔라나
    • 123,800
    • +0%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87
    • +0.41%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51%
    • 체인링크
    • 13,590
    • +0%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