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LG화학, 양극재 판매량 급감…목표주가 하향"

입력 2026-01-1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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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1만 원으로 하향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공장 가동률 저하, 라인 전환 비용 발생 등을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했다"며 "LG화학 기업가치 산정 시 반영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가치를 기존 54조 원에서 43조 원으로 하향했다"고 말했다.

최영관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 첨단소재 사업부 실적은 크게 부진했다"며 "EV 수요 둔화에 따른 양극재 판매량 급감(2025년 하반기 예상 판매량 1.1만 톤, -65% h-h)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동사 양극재 설비 가동률은 약 1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더 이상 크게 하락할 물량도 없는 수준"이라며 "최근 리튬 가격도 반등하고 있어 추가적인 판가 하락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6년에는 도요타, 파나소닉 등 신규 고객사향 양극재 출하를 바탕으로 판매량 증가, 가동률 상승 및 실적 개선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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