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T2서 운항⋯터미널 확인 당부"

입력 2026-01-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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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맨 왼쪽)이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에 대비해 체크인카운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맨 왼쪽)이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에 대비해 체크인카운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운항함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개항 이후 제1여객터미널(T1)을 이용해 왔으나 14일 0시부터 T2로 이전해 운항하게 된다. 공사는 터미널 변경에 따라 이용객들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출발 전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는 인천공항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항공권(E-티켓)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전일을 전후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터미널 변경으로 주차장 이용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당분간 공항철도와 공항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터미널 오인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정이 확정된 이후, 약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TF를 구성해 운항시설과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개 분야 20개 과제에 대한 이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일에는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체크인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 식음시설, 수하물 설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이전 직후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을 특별 운송점검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입·출국장 조기 운영과 주요 시설 운영 상황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오도착 여객 최소화를 위한 안내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이전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항 운영 전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객들도 공항 방문 전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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