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43회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 개최…AI 부문 신설

입력 2026-0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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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43회 기상 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기상청)
▲기상청 '43회 기상 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기상청)

기상청은 국민이 직접 기록한 기상·기후 현상을 공유하고 기상 이해를 돕기 위한 '제43회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월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일상의 기록으로 기후를 말하다’로 정했다.

공모 부문은 크게 3가지로 일상 속 기상‧기후 현상과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의 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 기후변화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각 콘텐츠로 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이다. 올해 신설된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은 최근 이례적인 날씨와 기후변화를 겪은 국민의 생각을 보다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총 41점을 시상한다. 사진 부문은 사진, 대기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30점을 선정하고, 올해 신설된 인기상 1점은 대국민 투표만으로 선정한다. 영상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 특별상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10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3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3월 23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부대 행사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가상 및 현실 공간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기록한 사진 등을 통해 날씨와 기후의 변화를 함께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상기후가 일상화된 기후위기 시대, 이번 공모전이 날씨의 경이로움과 함께 기후변화의 현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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