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5번째 유조선 나포…베네수엘라 석유 추적

입력 2026-01-10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5번째 원유 유조선을 나포했다. 또한 남미 베네수엘라를 드나드는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한 미 정부의 봉쇄 조치를 피하려는 다른 선박들에 대한 감시도 계속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자와 선박 추적을 담당하는 해운 서비스 회사 뱅가드를 인용해 이날 표적이 된 유조선이 ‘올리나호(옛 명칭 미네르바 M호)라고 전했다. 러시아 석유를 운반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추가됐다. 미국은 최근 러시아 해군이 호위하던 선박도 나포한 바 있어 이날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 관계는 한층 더 긴장될 전망이다.

올리나호는 동티모르 국기를 게양하고 있었다. 선박 추적 업체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이 유조선이 마지막으로 위치 정보를 전송한 것은 지난해 11월 중순 베네수엘라 연안에서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조선을 나포함으로써 베네수엘라 과도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일명 ‘그림자 선단’을 운항 불능 상태로 몰아넣으려는 의도다. 그림자 선단이란 제재 대상 원유의 밀거래 관여를 숨기려 수상한 활동을 하는 약 1000척가량을 가리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63,000
    • -0.99%
    • 이더리움
    • 3,27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0.16%
    • 리플
    • 1,987
    • +0.05%
    • 솔라나
    • 122,200
    • -0.57%
    • 에이다
    • 356
    • -2.2%
    • 트론
    • 479
    • +0.42%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2.39%
    • 체인링크
    • 13,070
    • -0.38%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