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생산적금융 대전환 위한 'NH미래성장기업대출' 출시

입력 2026-01-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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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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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미래 성장산업을 이끄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상품을 내놓으며 생산적금융 추진에 속도를 낸다.

농협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략상품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법인기업과 기업심사 대상 개인사업자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디스플레이·통신, 바이오·백신, 방위·항공우주, 이차전지, 에너지·첨단산업 인프라, 미래 모빌리티, 로봇·과학기술 연구개발(R&D), 문화콘텐츠, 핵심광물 등이 대상 산업에 포함된다.

농협은행은 성장 잠재력 중심의 심사를 위해 특허권 보유 여부 등 기술력 인증과 기술평가 등급 등 비재무 요소를 강화한 자체 심사체계인 'NH미래성장등급'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최대 2.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역 균형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시설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30%포인트까지 추가 상향하기로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미래 가치를 함께 키우는 금융"이라며 "생산적금융을 선도해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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