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26 G80 · G80 블랙’ 출시…고급 사양·신규 컬러로 승부

입력 2026-01-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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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G80 바트나 그레이 (사진=제네시스)
▲2026 G80 바트나 그레이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80’와 ‘2026 G80 블랙’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기본 구성을 재정비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제네시스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기존 기본 사양이던 항균 패키지는 컨비니언스 패키지로 편입해 전반적인 사양 구조를 정리했다.

인기 옵션을 묶은 파퓰러 패키지도 재편됐다.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해 가격 부담을 낮췄으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Ⅱ와 빌트인 캠 패키지를 포함했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신규 외장 색상 ‘바트나 그레이’와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후면은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만 남기고 모든 레터링을 제거해 보다 간결하고 모던한 인상을 강조했다.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2026 G80 블랙’은 절제된 고급감과 존재감을 앞세운다. 빌트인 캠 패키지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가격은 2026 G80 기준으로 2.5 가솔린 터보 5978만 원, 3.5 가솔린 터보 6628만 원이다.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372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79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6 G80 블랙은 2.5 가솔린 터보 8243만 원, 3.5 가솔린 터보 8666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6 G80은 고객이 체감하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정교하게 다듬은 모델”이라며 “사양 최적화와 디자인 고급감 강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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