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대학] 한동훈 "'윤어게인'·계엄 옹호 세력과는 같이 못 해... 덧셈 안 된다"

입력 2026-01-0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처=이투데이TV '정치대학' 라이브 화면 갈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처=이투데이TV '정치대학' 라이브 화면 갈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소위 '윤어게인'을 외치고 계엄을 옹호하는 세력과는 같이 할 수 없다"며 보수 재편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

한 전 대표는 7일 라이브로 진행된 이투데이TV 유튜브채널 '정치대학'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이나 '윤어게인'과 단절하지 않으면 (정치적) 덧셈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그는 "민주당은 '계엄 치트키'를 갖고 있다"며 "지금 '윤어게인'과 계엄 옹호 입장으로는 민주당을 견제할 수 없다. 상식적인 국민들이 과연 이를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다만 인위적인 인적 청산보다는 노선의 변경을 강조했다. 그는 "누구를 배제하자는 게 아니라 이 문제를 빨리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치적 캐릭터를 따질 필요 없이, 지금 이 시점에서 실천하는 사람들과 어깨를 맞대고 가면 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역할론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한 전 대표는 "통일교 특검, 김병기 특검을 누가 이야기했느냐"며 "저는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제가 주장하는 의제들이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바로 제가 정치를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향후 정치 행보와 목표에 대해서는 '나침반'에 비유했다. 그는 "특정 자리가 목표가 아니라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분명한 목표인 '닫힌 결말'"이라며 "나침반을 들고 가다가 협곡이나 바다를 만나면 그때 배나 카누를 만들어 건너면 된다. 미리 정해두지 않고 나침반에 맞는 행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이상 선택지 아니다"… 잘 나가던 M7에 무슨 일이
  • '두쫀쿠' 대신 '짭쫀쿠'라도… [해시태그]
  • CES서 키운 피지컬 AI, 다음 무대는 ‘MWC→GTC→로봇 현장’
  • 총성 뒤엔 돈이 따른다⋯헤지펀드들, 트럼프 ‘돈로주의’ 기회 모색
  • ‘피스타치오’ 가격 급등...폭발하는 ‘두쫀쿠’ 인기에 고환율까지 [물가 돋보기]
  • 이란, 시위 사망자 폭증…트럼프, 군사개입 공식 논의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매기 강 “韓문화에 뿌리내린 영화, 공감 감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9,000
    • +0.2%
    • 이더리움
    • 4,59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922,500
    • -4.4%
    • 리플
    • 3,022
    • -1.95%
    • 솔라나
    • 206,300
    • +2.53%
    • 에이다
    • 572
    • -0.52%
    • 트론
    • 441
    • +0.23%
    • 스텔라루멘
    • 325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60
    • -1.09%
    • 체인링크
    • 19,460
    • +0.05%
    • 샌드박스
    • 169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