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한·중 벤처·투자 교류 확대…상하이서 스타트업 서밋

입력 2026-01-07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중국 상하이 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7.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중국 상하이 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7.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중국 상하이 국제회의중심에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중 창업 생태계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와 투자 콘퍼런스, 비즈니스 밋업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메인 행사에는 한·중 양국 정부 관계자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대기업 등 생태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 양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한·중 창업생태계, 연결을 넘어 공동 성장으로’를 주제로 창업 환경과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화에는 중국 뉴로테크 유니콘 기업 ‘브레인코’와 한국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을 비롯해 대화형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대표,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양국 기술 협력과 시장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중국 투자기관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향후 협력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열린 한·중 투자 콘퍼런스에는 양국 주요 벤처캐피탈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아시아 투자 동향과 한·중 투자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한국벤처투자와 중국 투자기관 간 글로벌 펀드 조성 협약도 체결됐다. 해당 펀드는 한국 모태펀드 출자를 바탕으로 조성돼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즈니스 밋업에서는 한·중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투자 상담과 사업 협력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현지 파트너 발굴과 공동 사업,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장 내 전시관에서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10곳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으며 중국 로봇 기업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서밋은 정상 외교를 계기로 조성된 협력 분위기를 벤처스타트업과 투자 협력으로 구체화한 자리”라며 “양국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카메라 보면 스트레스 뚝"… CES 홀린 '힐링 작곡가' 정체
  • ‘소비쿠폰 효과’ 톡톡⋯3분기 가계 여윳돈 증가분 6.7조 늘었다
  • ‘한국 최초’ 삼성전자, 분기 매출 90조·영업익 20조 신기록
  •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의 수정된 인수 제안 또 거부…"자금 조달 우려 여전“
  • 단독 "넥슨 인수 안 한다”던 中 텐센트, 전략 수정…K게임 삼키기 ‘눈독’
  • 뉴욕증시, 혼조 마감…알파벳 시총 2위 등극
  • ‘에이전틱 AI’ 시대 열린다…새롭게 그려지는 글로벌 산업지도
  • '나솔' 29기 옥순, 상철까지 홀렸다⋯현커는 결혼 전 '혼인신고' 완료
  • 오늘의 상승종목

  • 01.08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82,000
    • -1.81%
    • 이더리움
    • 4,579,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931,500
    • +1.09%
    • 리플
    • 3,132
    • -4.83%
    • 솔라나
    • 199,300
    • -1.63%
    • 에이다
    • 579
    • -3.34%
    • 트론
    • 435
    • +1.64%
    • 스텔라루멘
    • 339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90
    • -3.87%
    • 체인링크
    • 19,450
    • -3.14%
    • 샌드박스
    • 174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