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스탠퍼드·뉴욕대·산업계 리더와 ‘독파모’ 컨소시엄 확대

입력 2026-01-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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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업스테이지)
(사진제공=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에 글로벌 명문대 연구진 및 국내 주요 산업·공공 파트너를 추가로 확보해 컨소시엄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확대는 프로젝트 2차 단계를 앞두고 핵심 모델 연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다양한 산업 현장에 AI 전환(AX)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업스테이지는 앞서 컨소시엄의 역량을 결집해 독자 개발 모델인 ‘솔라 오픈 100B’를 공개했으며 딥시크 ‘딥시크 R1’, 오픈AI ‘GPT-OSS-120B’ 등 글로벌 유력 모델과 경쟁 가능한 성능을 제시한 바 있다. 

학계에서는 딥러닝 연구의 세계적 석학 스탠퍼드대학교 최예진 교수와 뉴욕대학교 조경현 교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업스테이지는 이들과의 공동 연구 및 인재 교류를 확대해 모델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솔라 오픈’ 기반의 AI 특화 서비스 확산도 넓힌다.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고객서비스(CS)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핀테크 기업 ‘핀다’가 초개인화된 금융 상품 비교·추천 등 특화 서비스를 구축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다양한 공공 영역에 대한 특화 에이전트 연구 및 AX 추진을 뒷받침한다. 업스테이지는 확장된 컨소시엄을 통해 ‘솔라 오픈’의 기술적 완성도와 성능을 한층 끌어올려 국가대표 프런티어급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AX 효용을 빠르게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스탠퍼드, 뉴욕대 등 글로벌 석학들과의 연구 협력과 각 산업을 대표하는 파트너들의 합류로 독자 AI 모델 개발과 AX 확산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AI 기술 자립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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