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 최초 '조니워커 블루' 팝업 여는 롯데백화점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유통업계가 말이 지닌 전진·희망·도전의 상징성을 앞세워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각각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프리미엄 위스키 팝업을 통해 병오년의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 세 번째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천마도'를 공개했다.
신라 시대 회화인 '천마도'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미디어아트는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기법(Anamorphic Technique)을 활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천마도 미디어아트 영상과 함께 힘찬 신년을 시작하시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영상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K컬처의 뿌리인 K헤리티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역시 병오년을 맞아 유통사 최초로 '조니워커 블루' 팝업스토어를 연다. 조니워커 블루는 매년 그해를 상징하는 동물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한 한정판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디자인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로버트 운(Robert Wun)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보틀 디자인에 말의 역동성을 담아 조니워커의 브랜드 철학인 킵 워킹(Keep Walking)의 정신을 시각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 원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4만 원 상당의 글랜캐런 잔도 제공한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ㆍ주류팀장은 "유통사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같이 롯데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