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바스프와 손잡고 '엑스온' 출시…농작물 시장 진출 본격화

입력 2026-01-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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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택성 제초제 ‘엑스온’ 모델 마라토너 이봉주(누보 제공)
▲ 비선택성 제초제 ‘엑스온’ 모델 마라토너 이봉주(누보 제공)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고, 비선택성 제초제인 ‘엑스온’을 출시하며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그동안 잔디 및 수목용 작물보호제 생산과 유통에 주력해왔으나, 엑스온 출시로 농작물 작물보호제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신제품 엑스온은 사과, 감귤, 배에 등록된 비선택성 제초제로 포스피닉에시드계의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과 알킬라진계의 인다지플람의 합제(H10+H29)로, 경엽처리 효과와 발아 억제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은 잡초의 잎과 줄기에 빠르게 흡수돼 약제 살포 후 2~5일 이내에 기존에 발생한 잡초를 고사시키며, 인다지플람은 토양에 잔류해 새로운 잡초의 발아를 장기간 억제함으로써 잡초 방제를 위한 노동력과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쇠뜨기, 큰망초, 왕바랭이 등 방제가 까다로운 잡초에도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이며, 거품 발생이 적어 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누보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국민에게 희망을 준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꾸준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엑스온의 안전하고 오래가는 효과와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고 “앞으로도 영농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작물보호제를 선보이며 국내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보는 ‘맥스티마’, ‘매끄니’, ‘터프큐어’ 등 잔디용 작물보호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바스프, 신젠타, 엔뷰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골프장 관리에 적합한 작물보호제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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