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문화는 17일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26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능문화는 매년 1월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영상을 꾸준히 상영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이번 상영회는 클래식 음악 평론가이자 흉부외과 전문의로 알려진 유정우 평론가의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작품의 배경과 작곡가의 특징, 연주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해설을 통해 공연 감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영 장소인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서울시 최초로 박스 인 박스 구조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관객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실제 공연에 버금가는 음향 환경으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클래식 공연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026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캐나다 출신 지휘자 야닉 네제-세갱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 무대로도 주목된다. 그는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해 왔으며, 빈 필하모닉과는 2010년 모차르트 주간을 계기로 협업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은 슈트라우스 일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미하엘 치러, 요제프 라너, 조세핀 바인리히, 플로렌스 프라이스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다섯 곡 이상의 초연 작품이 포함돼 전통적인 신년 음악회 레퍼토리에 새로운 변화를 더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해설이 함께하는 상영회를 통해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 해의 시작을 음악으로 의미 있게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 티켓은 전석 4만5000원이며 NOL 티켓과 JCC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재능문화는 스스로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전시와 예술 아카데미, 실내악 콩쿠르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능교육과 함께 재능시낭송대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등 문화 행사를 30년 이상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