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광주·전남 통합론'도 띄웠다…'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 강조

입력 2026-01-02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이어 광주·전남 광역단체 통합 가능성을 거론하며 다시 한 번 지역 균형발전 구상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자신의 SNS에 '대전·충남 이어 광주 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광주·전남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메시지는 최근 논의가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넘어, 호남권까지 광역 단위 재편 논의를 확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간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의 해법으로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해왔다. 수도권 일극 구조에서 벗어나 5대 초광역 경제권(수도권,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중부권(충청), 호남권)과 제주, 전북, 강원 특별차지도 등 3대 특별권역을 중심으로 성장 축을 다극화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광역단체 통합은 이러한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 단독 산은, 녹색금융 심사 강화… 중소 대출 문턱 높아진다
  • 눈물의 폐업...노란우산 폐업공제액 사상 최대 전망[한계선상 소상공인①]
  • 건보재정·환자 볼모로 ‘약가 인하’ 카드 다시 꺼낸 정부
  • 출시 40주년 신라면 중심으로 ‘헤쳐모여’...농심, 올해 K-라면 전성기 연다
  • [AI 코인패밀리 만평] 경제는 성장, 현실은 환장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이어 워너원도?…뜨거운 2026년 가요계
  • 딥테크 문 열고 좀비기업 문 닫는다…2026년 코스닥, '혁신 요람' 제 역할 찾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50,000
    • -0.09%
    • 이더리움
    • 4,352,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2.51%
    • 리플
    • 2,715
    • +0.85%
    • 솔라나
    • 182,900
    • +0.05%
    • 에이다
    • 516
    • +5.74%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01
    • +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70
    • +0.67%
    • 체인링크
    • 18,330
    • +2.29%
    • 샌드박스
    • 17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