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호텔앤리조트의 5성급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29일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 브랜드에 합류해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29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레스케이프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Ordinaries)’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토대로 브랜드 슬로건(A New Roman Awaits)을 정립, 고객들의 다채로운 경험으로 풀어낸다는 구상이다.
레스케이프는 먼저 도심 속 프렌치 살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문화, 예술 콘텐츠 몰입형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1월부터는 소규모 요가 클래스, 3월부터는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의 디자인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로망 인 서울(Roman in Seoul)’ 테마를 통해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큐레이션 콘텐츠 운영도 계획 중이다.
레스케이프는 럭셔리 컬렉션 합류를 기념해 29일부터 객실 패키지 ‘로망 인 레스케이프(Roman in L’Escape)’를 선보인다. 클래식, 아모르 객실 투숙 시 본보이 (메리어트 멤버십 프로그램) 2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시크레 객실 투숙 시에는 포인트와 스위트 객실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라운지 ‘라 메종 부티크(La Maison Boutique)’ 해피아워 2인 이용이 가능하다.
스위트 이상 객실 투숙 시 조식과 스위트 딜라이트, 해피아워가 포함된 라 메종 부티크 혜택과 더불어 레스케이프 고유의 향인 ‘라 로즈 포에지(La Rose Poésie)’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시그니처 디퓨저, 그리고 본보이 5000포인트 추가적립까지 풍성한 혜택을 더했다.
박기철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이번 럭셔리 컬렉션 합류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해외 럭셔리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레스케이프에서만의 로맨틱한 여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