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해 1호 법안, ‘2차 종합 특검’…통일교 특검도 추진

입력 2025-12-26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청래 “새해 벽두에 통과시킨다”…통일교 특검 추전 제3기관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차 종합특검법'의 추진 방향과 '통일교 특검법' 관련 쟁점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차 종합특검법'의 추진 방향과 '통일교 특검법' 관련 쟁점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수사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을 담은 2차 종합 특검을 ‘새해 1호 법안’으로 추진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새해 1호 법안은 2차 종합특검이 돼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원래 물리적으로 가능하다면 올해 안에 하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상 내년 새해 벽두에 특검법 통과 시켜야할 것 같다”면서 “동시에 통일교 특검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민주당은 쟁점인 특검 추천권을 여야 정당이 아닌 제3기관에 부여할 방침을 명확히 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 일부 연루 의혹이 보도되고 있지만 개인적인 것과 당 조직이 연루된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며 “특검 추천은 중립적이고 국민이 신뢰할만한 제3기관에서 추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정 대표는 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안’도 흔들림 없이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법왜곡죄 위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정 대표는 “축구에서도 오심하면 비디오 판독(VAR)로 바로잡지 않느냐”면서 “조작기소 등 잘못된 법 적용과 오심을 바로잡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야당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허위조작정보근절법)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대해 정 대표는 “국회의원도 한 가정의 남편, 아빠, 아들, 딸”이라며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허위 보도로) 피해를 봐도 참으라는 것엔 동의가 어렵다”고 반박했다.

한편 민주당은 내달 11일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당원 1인 1표제를 재추진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지난번 (1인 1표제) 무산은 반대가 많아서가 아니라 투표수 부족이었다. 안타까운일”이라면서 “1인1표제를 하면 앞으로 계파를 만들지 않아도 되고 공천에 (떨어질까 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04,000
    • -2.29%
    • 이더리움
    • 2,45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290,300
    • -0.82%
    • 리플
    • 1,626
    • -2.22%
    • 솔라나
    • 102,700
    • -2%
    • 에이다
    • 223
    • -3.04%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283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10
    • -1.54%
    • 체인링크
    • 11,230
    • -1.75%
    • 샌드박스
    • 75.1
    • -4.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