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SwingStar)’ 론칭

입력 2025-1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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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MTS에서 리서치알음 '스윙스타'가 구동되는 모습.  (출처=리서치알음)
▲DB증권 MTS에서 리서치알음 '스윙스타'가 구동되는 모습. (출처=리서치알음)

HTS, MTS에서도 인공지능(AI)의 투자 조언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투자자들의 매매 데이터를 분석해 유망종목까지 제시되는 형태여서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이 기대된다.

리서치알음은 자체 개발한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를 DB증권 HTS·MTS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DB증권 고객들은 앞으로 전문 인력을 쓰지 않고도 HTS 안에서 AI를 통해 매매패턴 분석과 종목 전략 제안까지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증권사 리테일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매매 데이터를 생성형 AI로 분석하고 조언하는 서비스가 직접 연동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스윙스타는 15만 건 이상의 국내 상장 기업 애널리스트 보고서와 매일 축적되는 매매 트레이딩 데이터를 학습한 AI 투자 모델이다. 2021년 리서치알음이 확보한 특허 기술(애널리스트 리포트 기반 종목 추천 방법)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특히 기존의 단순 스크리닝·퀀트 팩터 모델이 아닌 ‘애널리스트의 퍼포먼스 패턴’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개인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윙스타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개인 투자자의 실제 매매 기록을 전문가 수준으로 진단하고, 시장 리서치와 연계된 인사이트를 즉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자문 플랫폼이다.

DB증권 고객은 스윙스타를 활용해 매매 ‘패턴 분석 → 개선점 도출 → 시장 정보 해석 → 종목 전략 제안’에 이르는 의사결정 사이클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최성환 리서치 알음 대표는 “개인 투자자 누구나 전문가에 준하는 진단과 고도화된 AI 전략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열리게 된다”며 “향후 모든 투자자가 자신의 매매 데이터를 이해하는 ‘개인화된 금융AI’를 갖게 되는 패러다임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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