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B발해인프라, 차입여력 3배 확대…고성장 속 배당 기대"

입력 2025-12-22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2일 KB발해인프라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데이터센터 투자로 운용자금(AUM) 1조 원을 돌파하며 포트폴리오를 에너지·디지털 인프라로 확장했고, 차입여력 확대에 따른 성장과 고배당 매력이 동시에 두드러진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1만1500원으로 유지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KB발해인프라는 보령LNG터미널 지분인수를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고 내년 후순위대출 이자수익부터 수취한다"라며 "전남 장성 데이터센터 PF 투자로 포트폴리오에 데이터센터를 새로 추가하면서 AUM은 1조 원을 넘어서고 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로 확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행 차입비율 체제에서도 1675억 원의 충분한 차입 여력과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매년 200억 원대의 후순위대출 상환 자금으로 투자할 예정"이라며 "최근 공모 인프라펀드의 차입비율 상향안(30%→100%)이 기재위 소위를 통과해 국회 통과만 남아 실질적으로 차입 여력은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8000억 원으로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 두 가지 축은 데이터센터와 에너지로, 발해인프라의 이번 투자도 트렌드를 보여줌으로써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대상도 이에 집중될 전망"이라며 "현재는 전형적 코어 자산인 도로에 집중돼 있었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향후 추가 투자가 늘어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더욱 확대되고 주주 배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높은 성장성에도 배당수익률은 6.5%로 고배당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이어 한강벨트도 하락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98,000
    • -3.93%
    • 이더리움
    • 3,242,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59%
    • 리플
    • 2,185
    • -2.76%
    • 솔라나
    • 133,800
    • -3.74%
    • 에이다
    • 403
    • -4.95%
    • 트론
    • 453
    • +1.8%
    • 스텔라루멘
    • 250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5.23%
    • 체인링크
    • 13,610
    • -5.94%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