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데이터 유통 키운 aT…과기부 ‘플랫폼·인프라’ 유공 표창 수상

입력 2025-1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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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운영 성과 인정

▲김서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디지털혁신처장(왼쪽)이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에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데이터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서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디지털혁신처장(왼쪽)이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에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데이터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데이터의 개방과 유통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식품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해온 공공기관의 역할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T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에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 데이터 산업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개방·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데이터 플랫폼 및 인프라 유공자 포상’의 하나다.

aT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를 운영하며 데이터 유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고수요·고품질 농식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여기에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한 국민 체감형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까지 더해 농식품 데이터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aT는 수요 기반의 데이터 발굴과 국민 체감형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식품 데이터 이용 확산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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