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보이스피싱 등 피해 보상 담긴 ‘안심보험 요금제’ 출시

입력 2025-12-1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보이스피싱 등 생활 속 피해를 보상해주는 ‘안심보험 요금제’를 18일 출시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보이스피싱 등 생활 속 피해를 보상해주는 ‘안심보험 요금제’를 18일 출시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부터 강력범죄, 골절과 상해에 따른 피해 보상 등 생활 속 안심을 더해주는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금융사기, 상해 등 일상을 위협하는 불안에 대비하고 통신비 부담도 낮추는 알뜰폰 보험 요금제다.

LG헬로비전은 월 1~3만 원대 합리적인 요금제와 최대 500만 원(금융사기 100만 원)까지 보장되는 롯데손해보험 상품 혜택을 결합해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중장년층과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안심보험 요금제’는 가입 한 번으로 알뜰폰과 생활밀착 보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리는 요금제다. 헬로모바일 주력 요금제와 롯데손해보험 인기상품을 결합한 월 1~3만 원대 4종으로 구성했다. 자급제폰∙중고폰 유저를 위한 유심 요금제 △안심보험 유심 5GB(월 1만5400원) △안심보험 유심 7GB(월 1만7300원), 신규 휴대폰과 함께 가입하는 휴대폰 요금제 △안심보험 5GB(월 3만3800원) △안심보험 슬림 1GB 100분(월 2만6900원)을 제공한다. 

타사 보이스피싱 보험 요금제와는 달리 강력범죄, 골절∙상해, 자동차사고 부상까지 보장범위를 넓힌 것도 강점이다. 먼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100만 원(자기부담금 10만 원)을 보장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중 강력범죄(최대 100만 원) △5대 골절 진단과 수술비(각 최대 50만 원) △자동차사고 부상(1~10급, 최대 500만 원) △화상 진단과 수술(각 최대 10만 원) △무릎·어깨·손목 관절 수술비(각 최대 30만 원) 등도 함께 보장한다. 

가입절차도 단순하다. 오늘부터 고객은 헬로모바일 직영몰 또는 대리점을 통해 ‘안심보험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며, 이후 롯데손해보험에서 발송하는 보험가입 URL 작성을 거쳐 보험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ALICE’로 손쉽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헬로모바일과 롯데손해보험 ALICE의 제휴를 통해 중장년 고객층의 알뜰폰 체감혜택도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보이스피싱 피해의 대다수가 중장년층에게 집중된 만큼 일상에 안전망을 더하는 생활밀착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에 콜라보한 롯데손해보험 ‘MY FAM 불효자 보험’은 자식 대신 보험이 부모를 돌본다는 콘셉트의 상품으로 중장년층 부모를 위한 자녀들의 효도보험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예현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생활형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안심보험 요금제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휴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0,000
    • +0.87%
    • 이더리움
    • 4,377,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3.82%
    • 리플
    • 2,823
    • -0.74%
    • 솔라나
    • 186,800
    • -1.53%
    • 에이다
    • 552
    • -2.1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9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2.3%
    • 체인링크
    • 18,750
    • +0.32%
    • 샌드박스
    • 174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