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LG헬로비전, 중장년층 금융사기까지 보장하는 알뜰폰 요금제 출시

입력 2025-1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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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함께 생활밀착형 보험과 알뜰폰 서비스를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보험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의 알뜰폰 서비스와 롯데손해보험의 ‘MY FAM 불효자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단 한 번의 가입절차를 통해 합리적 통신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심보험 요금제 가입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판매 중인 ‘MY FAM 불효자보험’에 1년간 가입된다. 이 보험은 △금융사기 피해(최대 100만 원) △강력범죄 피해 보장(100만 원) △골절진단·수술비(최대 50만 원) 등 중장년층의 생활 위험을 고려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는 자급제폰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모두 고려해 총 4종의 플랜으로 구성됐다. 자급제 휴대전화 이용자는 불효자보험이 결합된 ‘안심보험 유심 요금제’ 2종(안심보험 유심 5GB·7GB)에 월 1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또 신규 휴대전화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에도 ‘안심보험 요금제 2종’(안심보험 5GB·슬림 1GB 100분)을 월 2~3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 직영몰과 대리점을 통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할 시, 고객은 자동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입 절차를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와 계약사항 확인 등은 ALICE 앱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안심보험 요금제 출시는 보험과 통신업계의 성공적인 융합 사례로, 향후 중장년층 고객의 생활 속 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디지털 기반 B2B(기업간거래) 제휴를 늘려, 새로운 보험서비스 채널을 발굴하고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알뜰폰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험을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보장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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