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외인 국내증시 순매도와 달러 강세에 힘입어 상승"

입력 2025-12-18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12-18 08:2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증시 순매도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지만 고점매도에 상쇄되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오늘 원·달러는 위험회피 심리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순매도가 이어지며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지난 밤 뉴욕증시는 AI 산업 전반의 수익성 논란이 불거지며 대형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이어졌다"며 "이러한 위험회피 분위기는 국내 주식시장에도 이어져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 악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주 이어진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고조됐다"며 "글로벌 달러 강세 등 원화를 둘러싼 대외적 환경 악화에 역외 롱심리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환율 상승을 점치게 만드는 재료"라고 평가했다.

다만 "1470원대 고점 인식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환율 상단을 경직시키는 요인"이라며 "어제 일시적으로 1480원을 상회했으나 추가 상승이 막히며 1470원대가 고점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그간 환율 추이를 관망하던 수출업체도 일시적으로 매도 물량을 출회할 수 있으며, 외환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 의지도 장중 롱심리 과열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늘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증시 순매도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고점매도에 상쇄되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늘 오전 11시 트럼프의 대국민 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내용이 나올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71,000
    • +0.15%
    • 이더리움
    • 3,15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48%
    • 리플
    • 2,032
    • -1.65%
    • 솔라나
    • 125,900
    • -0.79%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2.29%
    • 체인링크
    • 14,150
    • -0.84%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