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온실가스 1921톤 감축 정부 승인 획득

입력 2025-12-15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K렌터카)
(사진제공=SK렌터카)

SK렌터카는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 첫 해 국토교통부로부터 1921톤 CO₂-eq(이산화탄소 환산 톤)의 순 감축량을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상이 아닌 기업이 자발적 감축 활동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확보한 감축 실적은 상쇄배출권으로 전환돼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된다.

이 사업은 SK렌터카와 SK텔레콤이 2023년 9월 공동 추진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다. 승용 전기차의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축 효과를 확인받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업계 첫 사례다.

검증 대상에는 GV60, EV6·EV9, 아이오닉5·6, 테슬라 모델3·Y 등 12개 차종이 포함됐다. SK렌터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차량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통해 주행거리, 배터리 사용량, 충전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했다.

검증 결과 동일 주행거리 기준 내연기관차의 예상 배출량은 연간 1만2477톤 CO₂-eq, 전기차 실제 배출량은 1만178톤 CO₂-eq으로 산정됐다. 총 감축량 2299톤 CO₂-eq중 검증 정책 기준을 반영해 1921톤 CO₂-eq를 순수 감축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전기차를 활용한 외부사업 중 1년 감축량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감축분은 SK렌터카 81.6%, SK텔레콤 18.4%로 배분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링크가 수집한 데이터가 정부 인증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전기차를 활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이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2차·3차년도, n차년도로 지속 추진하고, 동시에 정부 친환경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35,000
    • +0.07%
    • 이더리움
    • 3,149,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56%
    • 리플
    • 2,031
    • -1.74%
    • 솔라나
    • 125,800
    • -0.94%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2.29%
    • 체인링크
    • 14,110
    • -0.98%
    • 샌드박스
    • 1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